꼬막 삶는 법 부터 꼬막 무침까지 알려드려요

솔해인노입니다

꼬막 무침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식탁위에 올라오는 꼬막무침이죠 꼬막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겨울제철에 밑반찬으로 제격인 꼬막무침은 꼬막살 발라 먹는 재미가 솔솔한 밑반찬중에 하나입니다 꼬막살을 발라내어 꼬막 비빔밥으로 맛있는 꼬막은 꼬막찜으로도 즐길수 있는 꼬막입니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꼬막무침 꼬막 삶는법부터 알아야겠지요 꼬막 삶은 방법은 늘 신경이 쓰이는데요 꼬막해감부터 꼬막 삶는 방법  무침까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재료

꼬막 한망

청양고추 1개

대파 반대

고추가루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소량

소금 2큰술

재래시장에서 한망 사온 꼬막은 해감 먼저 합니다 소금 1큰술을 넣어 잘저어준 다음  검은 비닐을 씌워 3시간정도 두면 해감이 됩니다 해감이 되어 나오는 꼬막이 있습니다 아무리 해감을 한 꼬막이라고 해도 막상 삶아 보면 불순물이 많이 묻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더 해감을 해주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해감이 끝나면 꼬막 껍질이 깨어지지 않게 씻어줍니다 먹을때 모래같이 씹히는 느낌이 드는이유중에 하나는 껍질이 깨져서 살을 발라먹을때 같이 따라 들어가서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꼬막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줍니다 소금과 청주 또는 맛술을 넣어 꼬막의 비릿한 맛을 잡아줘도 좋습니다 씻어둔 꼬막을 넣고 삶아줍니다 삶은때 나무 숟가락을 이용해 한쪽방향으로 저어줍니다 한쪽방향으로 저어주면 꼬막살이 가운데로 자리잡습니다 꼬막을 건져낼때 중요합니다 꼬막이 한두개씩 입이 벌어지면 건져주면 됩니다 꼬막을 전부 입이 벌어졌을때 꺼내면 먼저 입이 벌어진 꼬막살이 질겨집니다 입이 벌어진것부터 건져주면 탱글탱글한 꼬막을 먹을수 있습니다 꼬막입이 닫혀있는 경우 1분정도 더 삶아 줍니다 입을 닫고 있는 꼬막을 그냥 꺼내고 보니 조금 덜익은 느낌이 듭니다 

꼬막을 삶아 주고 삶은 물을 버리지말고 그대로 꼬막을 껍데기를 제거해주라고 합니다 꼬막을 삶아주고 찬물에 한번 헹궈주라고 하는 레시피도 있습니다 어떤방법이 맞는지 어떻게 하면 꼬막살이 더 탱글한지 솔직히 별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봤지만 둘다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꼬막삶은 물에 꼬막껍질을 제거하고 묻어있는 불순물을 꼬막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 해줬습니다 꼬막을 삶아내어 껍질을 제거해보면 꼬막살 밑으로 불순물이 남아 있는 꼬막이 있습니다 이때 삶은 꼬막물에 헹궈 주면 맛있는 꼬막을 즐길수 있습니다 

대파는 다져서 넣어주고 청양고추도 다져서 사용했습니다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꼬막살위에 양념장을 올려주면 꼬막무침 완성입니다 

꼬막무침 완성입니다 생각보다 쉬운 레시피이지만 많은 분들이 꼬막 삶는방법이 조금 힘들어 하는거 같습니다 꼬막은 빈혈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겨울 체철 음식 꼬막무침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꼬막무침해놓은 몇일은 냉장고에 두고 먹어도 괜찮은 밑반찬입니다 꼬막을 삶아 내어 꼬막전을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꼬마무침에 간장으로만 양념을 하여 아이들 밥 반찬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 꼬막무침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